지자체는 융자 외에도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제품 실증, 창업 성장을 돕는 비융자형 지원사업을 폭넓게 운영합니다. 온라인몰 입점, 실증 테스트, 사업화 자금, 컨설팅·마케팅 지원처럼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유형별 사례를 보면, 광주 북구 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2025년 공고 기준)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구청 운영 온라인몰에 입점시키고 제품 등록·판매 컨설팅, SNS 체험단 홍보까지 지원합니다. 광주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2025년 공고 기준)은 창업 7년 이내(신산업은 10년 이내),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 기업에 자율형 최대 1억 원,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최대 2,500만 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하며, 전년도 참여 45개 기업이 매출 70억 원 증가·투자 51억 원 유치 성과를 냈습니다. 경기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2025년 공고 기준)는 업력 3년 초과 사회적경제조직 40개사에 평균 2,0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기술고도화·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런 사업은 지역·기초지자체 단위로 쪼개져 공고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경쟁률이 중앙부처 사업보다 낮은 경우가 많고 타지역 기업도 사업장 이전을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있습니다.
대부분 매년 초~상반기에 공고가 갱신되고 차수별로 모집하므로, 소재지 광역·기초지자체와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고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금액·요건은 게시 시점의 공고 기준이며 매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담 시 최신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