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보증기관입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직접 돈을 빌려주기보다 기업을 평가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입니다. 보증 비율은 85~95% 수준이 적용되어 담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대신 보증료가 별도로 발생하므로 금리만이 아니라 보증료와 상환 기간까지 전체 부담을 계산해야 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 평가가 중심입니다. 특허, 연구개발 실적,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보유한 기술기업이 대상인데, 특허 보유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그 기술이 실제 제품·서비스에 적용되는지,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봅니다. 따라서 특허증만이 아니라 기술 설명자료, 개발 이력, 거래처 자료, 매출 계획까지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소기업 중심으로, 개인 신용도만이 아니라 사업의 실체와 운영 지속성을 함께 평가합니다. 매출이 크지 않거나 업력이 짧아도 실제 영업 활동이 확인되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운전자금 기업당 최대 5억 원, 시설자금 최대 30억 원, 금리 약 2.9% 수준으로 운영되었습니다(2025년 공고 기준).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 연체, 휴·폐업 상태는 공통 제한 사유입니다.
※ 금액·요건은 게시 시점의 공고 기준이며 매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담 시 최신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